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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문학관, 23일 '단어와 문장, 책과 마음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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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문학관, 23일 '단어와 문장, 책과 마음 나눔' 행사 개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04.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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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이 오는 23일 ‘단어와 문장, 책과 마음 나눔’ 행사를 연다. 개관 16주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1시부터 세 시간 동안 열리는 이 행사는 △소설 「혼불」에 나오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며 아름다운 우리말과 친해지는 ‘국어사전을 펼쳐라’ △아동문학가들과의 일대일 상담으로 ○○한 우리 아이가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받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책을 권할까?’ △「혼불」에 나오는 명문장을 멋진 손글씨 작품으로 담아 가는 ‘혼불문장나눔’ △야외전시 ‘초등학생도 알면 좋을 「혼불」 속 우리말’ 등이다. 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60명에게는 전주 문학인들이 기증한 신간 도서와 손때 묻은 헌책을 나눈다. 

상담과 체험 행사에 함께하는 작가는 김근혜·정서연·하미경 씨. 전북일보 신춘문예(2012·동화)로 등단한 김근혜 작가는 최명희문학관 상주작가이며, 최근 동화 『봉주르 요리 교실 실종 사건』을 냈다.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2011·시)와 『동시마중』(2014·동시)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하미경 시인은 기린초등학교 등에서 독서토론논술 강사로 활동하며 얼마 전 동시집 『수선화 봉오리를 사겠어』를 냈다. 토탈공예 공동체 <손수작>과 스토리텔링문화그룹 <얘기보따리> 단원인 정서연 작가는 도내 문화의집, 문화센터, 초·중등학교 등에서 공예와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부터 한 달 동안 마당에서 열리는 전시 ‘초등학생도 알면 좋을 「혼불」 속 우리말’은 소설에서 뽑은 단어 스무 개를 소설 속 문장과 전라북도 시인·작가들이 쓴 문장으로 소개한다. 선정된 단어는 ‘감시르르·곰살갑다·꼰지발·나훌나훌·다보록하다·몽글다·발싸심·사운거리다·소담하다·아리잠직·애오라지·오모가리·온달·옴시레기·욜랑욜랑·이무럽다·조롬조롬·찰찰이·포르릉·함초롬하다’이며, 참여작가는 경종호·김도수·김정경·김정배·문신·신재순·오창열·장창영·조석구·진창윤·하미경 시인과 김근혜·김병용·김종필·박서진·송준호·윤일호·이경옥·이진숙·최기우 작가다. 이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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