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전북교육청, 식생활관 조리종사자 특수건강검진 추진
상태바
전북교육청, 식생활관 조리종사자 특수건강검진 추진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04.14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급식종사자 폐암 발병에 대한 산업재해가 연이어 인정됨에 따라 노동자 건강 보호와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식생활관 조리종사자 특수건강검진’을 추진한다. 특수건강검진은 산업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노출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이번 특수건강검진은 유해인자 누적 노출이 우려되는 20년 이상 장기 근무 조리종사자 191명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항목은 진찰(청진/이경포함), 정밀청력검사, 흉부방사선, 폐활량 검사, 심전도, CBC(complete blood cell) 6종,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혈중카르복시헤모글로빈 등 10종이다.

검진 방법은 전주·완주·김제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자는 29일까지 대한산업보건센터 전북지회(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1030)로 직접 방문해 검진을 받고, 그 외 지역은 지정학교에 출장검진 버스가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