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수 임실군수 출마예정자(전북도의원, 사진)는 13일 고 지정환 신부의 기일을 맞아 임실성당을 방문해“임실성당에 대해 국가등록문화재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1950년대 지어진 임실성당은 지정환 신부가 양 두 마리를 데리고 처음 치즈를 생산한 유서 깊은 곳이다”면서“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가등록문화재(근대문화유산)로 등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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