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5:24 (토)
김관영 전북지사 예비후보, 전북 농업의 기술 집적화 공약 내걸어 
상태바
김관영 전북지사 예비후보, 전북 농업의 기술 집적화 공약 내걸어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04.12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농민 공익 수당 지원대상 확대 등을 담은 농업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전북이 쌀·밀·보리 등 한국 토종 자급시대의 보루가 되기 위한 곡물 연구소를 만들어 농진청 및 도내 대학들과 연계해 농업기술 집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은 전국 최초로 농가별로 1년에 60만원을 지급하는 농민 공익 수당 정책이 있다"며 "현재 지원대상인 '농가'에서 '농민(농업인)'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관련 정책자료 및 통계청 자료 등을 기반으로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 인정을 위해 사람 중심의 공익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건비가 비교적 저렴한 나라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채널 마련 등 농업 인력 수급으로 힘들어하는 농가가 없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여성 농업인 지원센터를 설립해 여성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민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