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이어진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해연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상정 및 의결이 진행됐다.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결과「무주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7건의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송열)의 심사결과 기정예산 4,865억 원보다 9,600만 원이 감액된 4,864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박찬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반구십리(半九十理)의 의미처럼 어떤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한 만큼, 일을 완전히 끝마칠 때까지 초심과 긴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어“임기 마지막까지 견제와 균형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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