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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전문직원 43명 공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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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전문직원 43명 공개 선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04.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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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교육전문직원 43명을 공개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전북교육의 혁신과제 수행과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고, 현장지원 업무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2022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육전문직원 교사 1명, 초등 교육전문직원 일반분야 교감 2명·교사 15명, 중등 일반분야 교감 1명·교사 21명, 전문분야(체육·특수·생물) 각각 1명 등이다. 응시자격은 도내 국·공립 유·초·중등 교원과 중등 사립학교 교사로서 2022년 3월 1일 기준 교육경력 12년 이상인 사람이다.

또 초·중등교사는 보직교사 경력 2년 이상, 유치원 및 전문분야(특수)는 보직교사 경력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중등 전문분야(체육·특수·생물)지원자는 일반분야 지원이 불가하다. 교육전문직원 희망자는 응시원서 및 학교장추천서, 인사기록카드 등의 서류를 갖춰 유·초·중학교 근무 교원은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특수학교 근무 교원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오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후 도교육청은 서류심사와 1차 소양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역량평가 등을 거쳐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소양평가는 정책논술과 정책보고서 작성, 현장평가는 직무수행계획서·교육활동 실적평가·인성 및 동료 교원 다면평가로 진행된다. 3차 역량평가에서는 심층면접과 상호토의·토론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평가하게 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선발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평가위원을 50% 이상 포함시키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학교혁신 교육정책 수립과 추진, 현장지원 전문성, 소통·협업 능력 등을 갖춘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고자 한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소양과 역량을 갖춘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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