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도 평가 결과 발표
전북도,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SA) 등급 획득
2016년부터 7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이어가
전북도,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SA) 등급 획득
2016년부터 7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이어가
전북도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실시한 ‘2022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에서 공약이행완료 분야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마무리 시점에서 공약이행에 대한 마지막 평가로 도는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민선7기 전북도지사 공약은 총 101개로 완료 13개, 이행후 계속추진 76개 등 89개의 공약이 완료·이행 공약으로 분류돼 이행률 88.12%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70.75%에 비해 17.32%P 높았고, 평가점수 90점 이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도는 민선 7기 동안 공약 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2016년부터 7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이어가고 있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들은 도민의 땀과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온 큰 성과” 라고 말하며 “이번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토대로 공약이행완료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을 중심으로 분석해서 나온 결과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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