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1:44 (목)
완주군,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상태바
완주군,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 전민일보
  • 승인 2009.01.29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택의 불량도가 높고 도로,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에 대한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삼례 가인?새터?금반 지구, 봉동 신기?원낙평 지구, 고산 상리지구 등 6개 지구가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으로 확정됨에 따라 2007년까지 19억원의 예산이 연차적으로 투입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3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상 협의 등의 절차를 거친 결과, 봉동 신기지구는 10월에 공사를 착공하는 한편 삼례 가인지구도 설계 검토 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주군은 올해에도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보상과 공사를 병행하고, 보상이 완료되는 지구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완주군은 예산확보를 위해 전북도에 지속적으로 예산증액을 요청한 끝에 지난해 말 당초 사업비 77억원에서 16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사업비를 93억원으로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이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을 재검토해 추가 사업비로 25억원을 증액 요구한 상태다.

 이에 완주군은 우선 1단계로 오는 2010년까지 당초 예산 77억원을 투입해 기존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단계로 2012년까지 증액 요구한 4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삼례 가인지구 등 6개 지구에 대해 오는 2012년까지 118억원을 투자하는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짐으로써 주민의 자발적인 주택개량과 인구유입으로 보다 살기 좋은 마을 조성,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