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1:40 (금)
[칼럼] 피부 탄력 저하에 레이저 리프팅 진행, 그 종류는
상태바
[칼럼] 피부 탄력 저하에 레이저 리프팅 진행, 그 종류는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03.29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 맑고고운의원 서지민 대표원장
수원 맑고고운의원 서지민 대표원장

미에도 트렌드가 있다. 예전에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미의 기준이었다면 요즘에는 자연스러운 외모를 추구하기도 한다. 다만 변하지 않는 미의 기준도 있다. 탄력 있으면서도 깨끗한 피부가 그러하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되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다면 실제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이 되고, 관리가 미흡했다면 어느새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노안이 되기도 한다. 이에 노화에 대한 관리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의료적 선택을 통한 개선을 도모하기도 하는데, 그 중 리프팅은 수술이 가진 부담을 덜면서 개선을 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피부 속에서부터의 변화를 통해 근본적인 개선을 시도하는 방법이다.

다양한 리프팅 시술 방식 중에서도 레이저 리프팅은 개인의 피부 상태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장비를 사용해야 하고 꼼꼼한 시술 또한 중요하다. 적합한 시술을 통해 피부의 재생이나 탄력 증진을 도울 수 있다면 V라인, 이중턱 개선 및 주름이나 노화 증상 발생 방지에 보탬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리니어펌이나 포텐자 다이아리프팅, 라페라 리프팅이 쓰이고 있다. 먼저 리니어펌은 집속형 초음파 에너지의 열작용을 이용해 조직을 응고하고 피부를 수축시켜 주는 원리의 시술이다. 다양한 피부 깊이의 응고존을 형성함으로써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포텐자 다이아리프팅은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시술이 이뤄지는데, 바이폴라와 모노폴라 두가지의 고주파가 모두 조사되는 방식을 사용할 경우 피부 깊은 층에 높은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필요한 타겟 층에 골고루 에너지를 전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라페라리프팅은 RF열에너지를 점막층 바로 위 근육과 SMAS(근막층)에서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돕는 방법이다. 콜라겐 필름의 조합을 통해 콜라겐 흡수를 돕는다. 이러한 시술들은 소요 시간이 짧고, 통증 부담이 적다.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다.

다만, 얼굴피부에 가하는 시술인 만큼 개인피부 병력이 있거나 피부상태의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엔 의료진의 상담과 진단 후 가능여부를 판단해야 하고, 개인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우려에 대해 반드시 안내 받은 후 시술계획을 잡도록 해야 한다. 시술은 피부 결이나 두께 등 상태에 맞게 해야 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글 : 수원 맑고고운의원 서지민 대표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