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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사격팀, 전국사격대회‘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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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사격팀, 전국사격대회‘두각’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2.03.25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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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공기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개인전서 각각 2위 차지
임실군청실업사격팀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2022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
대회’에서 10m 공기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임실군청실업사격팀(감독 곽민수. 사진)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2022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임실군 사격팀은 기존 선수인 2022년 국가대표 황성은, 김예지 선수와 영입 선수인 前 국가대표 후보 선수인 이시윤, 윤선정 선수가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임실군 사격팀은 단체전 1위 IBK기업은행과 5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으며, 황성은 선수는 개인전 본선 4위로 진출해 결선 2위의 성적을 올렸다. 

곽민수 감독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에 집중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내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사격팀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 민 군수는“이번 대회의 값진 은메달을 딴 선수들을 축하한다”며“사격팀이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지난 2005년 8월 창단돼 곽민수 감독의 지도 아래 황성은, 김예지, 이시윤, 윤선정 네 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전국체전 등 국내 주요 사격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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