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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감염병 예방, 면역력 강화위해 살펴야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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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감염병 예방, 면역력 강화위해 살펴야할 것은?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03.24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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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연의원 양수연 원장
위드연의원 양수연 원장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이어지는 등 우리의 생활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바이러스의 확산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기에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에도 신경 쓰는 추세이다.

과거부터 건강한 신체와 면역력은 질병 치료와 예방에 있어 빠지지 않는 요소였다. 평소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신체 기능을 단련하면 이는 곧 면역력의 강화로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감염병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생활 패턴과 몸 상태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정상적인 면역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잘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많이 먹는 것이 아닌 신체에 필요한 음식물을 영양소에 맞게 골고루 섭취하고 소화하는 것을 뜻하며, 잘 쉰다는 것은 정신적인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기본적인 건강 수칙이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식사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빈도가 늘어나 깊은 수면에 제한을 받는 현대인에게는 지키기 어려운 문제일 수 있다.

최근에는 외부활동 또한 제한되다보니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배달 음식 등을 통해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여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른 복합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아직 성장 중인 소아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의 경우 학업의 스트레스와 불균형한 식이 습관 등으로 인해 소화 장애나 감염병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보고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는 기능의학적 접근을 통해 개선을 도모하기도 한다. 해당 방법은 질환의 발생유무와 예방문제를 떠나 호르몬변화, 체내 상태 이상의 정확한 원인 등 고통의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두는 접근법이다.

먼저 진단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개개인에 맞춘 면역력 강화 방법 등을 처방하게 된다. 이후에는 환자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안내받은 주의사항들을 정확히 숙지하고 지켜준다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글 : 위드연의원 양수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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