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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봉 전 남원부시장,  무소속 임실군수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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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봉 전 남원부시장,  무소속 임실군수 출마 공식화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2.03.24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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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임실로”
6.1 지방선거 무소속으로 임실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기봉 전 남원부시장

 

박기봉(67.사진) 전 남원부시장이 23일 6.1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임실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부시장은 이날 임실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4년의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되고 소멸위기에 처한 임실을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임실로 변화,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적임자이다”며 출마의 변으로 밝혔다. 

특히, 그는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고자하는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9년째 생활현장 등에서 군민을 섬기고 봉사해오면서 삼시세판의 군수도전정신을 불태워 왔다”고 강조했다. 

박 전 부시장은 주요 공약으로 ▲군민이 주인인 소통군정실현 ▲농업이 존중받는 부자농업 구현 ▲어르신과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행정 ▲ 공직사회 공정한 인사질서 확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임실읍이 고향인 박 전부시장은 신흥고와 전북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9년 공직계에 입문해 임실군청근무를 시작으로 도청 행정사무관과 체육진흥과장, 남원부시장 등을 역임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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