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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만 원장의 다큐 시네마 ‘모정’ 본격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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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만 원장의 다큐 시네마 ‘모정’ 본격 촬영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2.03.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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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모정’이 남진 씨의 신곡 가사로 사용되면서 유명세 탔다
이영만 원장
이영만 원장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시인 겸 대중가요 작사가, 이영만 원장의 다큐 시네마 ‘모정’이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홀어머니를 모시는 효심 가득한 아들로 시집 ‘어머니 그리워 그리워’ 와 수십 편의 대중가요를 작사 했던 이영만 원장의 얼마 전 작고하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그의 일생을 그린 휴먼 드라마이다.

이 작품의 원안은 이영만, 각본 및 감독은 김문옥 감독이 맡았다. 김문옥 감독은 1992년 제1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SBS 문학 다큐 프로그램 ‘작가와 화제작’(50여 편)으로 외주제작, 우수작품상(제작: 시네텔 서울/ 공동연출: 김문옥, 홍상수)을 수상한 원로감독이다.

이영만 원장의 본업은 치과의사(서울 은평구 E치과 대표원장)다. 치과의로 바쁜 틈에도 그가 구순 노모에 대한 효심을 담아 썼던 시집에 들어있는 시 ‘모정’이 남진 씨의 신곡 가사로 사용되면서 유명가수들의 곡 가사로 탄생 하는 비결이 됐다.

그의 시집 ‘엄마의 노래’는 주옥같은 가사로 가수 조관우 신곡으로 재탄생 됐다. 송대관의 ‘덕분에’, 강진의 ‘족두리봉’, 자니리의‘바보사랑’, 서지오의 ‘오늘밤에’, 강유정의 ‘황혼아’, 등의 작사를 했다.

그는 노숙자를 위한 사랑의 쌀 후원, 의료봉사단 사회적 협동조합 더 감사 등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한편, 이 작품은 다큐 영화로 제작 완료 후 개봉을 마친 후, IP-TV를 통해 방영 할 예정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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