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임실순창지사(지사장 이태범)는 23일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무료측량은 전북도소방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119행복하우스 건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취약계층에게 주택 신축 예정지를 무료로 측량을 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삼계면 오모(71)씨에게 무료 측량을 해줘 주택 신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태범 지사장은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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