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4:47 (금)
장수군, 금강 수변구역 4억 3,900만원 투입
상태바
장수군, 금강 수변구역 4억 3,900만원 투입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2.03.17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지원사업 본격 실시


장수군이 예산 4억 3,900만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금강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금강수계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장수읍, 천천면 37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 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농배수로 설치 및 보수 △마을공동창고 태양광설치 등 소득증대사업 △안길 포장 △마을회관 보수 △마을회관 운영비 지원 등 복지증진 사업 등이다.
이번 사업은 대상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장수는 금강의 발원지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상수원”이라며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행위를 제한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