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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청 겨울방학중 방과후학교 학습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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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청 겨울방학중 방과후학교 학습열기 후끈!
  • 전민일보
  • 승인 2009.0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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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완주교육청(교육장 김수경)에서는 사회 양극화 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교육격차 해소 방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때, 농산촌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보충해 주기위해 각 학교별로 방학중에도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로 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보육교실, 특기적성교육, 영어 및 중국어교육 등 107개의 프로그램을, 중학교는 교과 및 중국어교육 등 3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봉동초의 한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평상시와 같이 학교에 나와 즐겁고 신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겨울방학은 도시학교 학생들 못지않는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다”고 즐거워 하였다.

  완주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학교교육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공동체 인프라 구축으로 학교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김수경 교육장은 “방학기간에도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평소에는 시간제약으로 어려웠던 특별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교육수요자인 학생에게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방학중에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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