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9:08 (화)
지난해 도내지역 야생동물 로드킬 93마리
상태바
지난해 도내지역 야생동물 로드킬 93마리
  • 전민일보
  • 승인 2009.01.22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도내지역에서 총 93마리의 야생동물이 차량에 치여 죽는 로드킬(Road Kill)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야생동물 로드킬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총 23종 93마리가 차량에 치여 죽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별로는 다람쥐가 23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족제비 12마리와 너구리 10마리, 청설모 9마리, 유혈목이 7마리 등의 순이었다.
특히 로드킬 당한 야생동물 중에는 천연기념물인 소쩍새와 삵도 각각 2마리와 1마리가 포함돼 있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