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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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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
  • 서병선 기자
  • 승인 2022.03.02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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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억 규모 83개 사업… 농업경쟁력 향상 기대
  


완주군이 완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2일 완주군은 지난달 28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 전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115억 원 규모의 83개 농업기술센터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83개 사업은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시범 등의 신기술보급사업과,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 보급,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사업 등으로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새 기술접목과 생산비 절감 등 완주군의 농업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방법과 보조금 집행, 관리요령 등 분야별 담당직원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사업 대상자가 조기에 사업을 착수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농업경쟁력을 향상해 농토피아 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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