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장수군로컬job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소 운영
상태바
장수군로컬job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소 운영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2.02.15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출장소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15일 한누리전당에서 진행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소는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실업급여지원, 무료 위탁교육, 정책홍보, 취업알선 및 연계 등이 이뤄졌다.
실업급여는 1년 6개월 이내에 180일 이상 일한 근로자(초단기간 근로자의 경우, 24개월)가 일자리를 잃었을 때 실업이 인정된다면 90~270일까지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가 지급된다.
실업 급여지원을 받은 이후 자격 여부에 따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상담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1유형, 2유형으로 나뉘어 있다. 1유형은 만15~69세 중위소득 60%이하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년은 15~34세 중위소득 120%이하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2유형은 중장년은 중위소득 100%이하인 경우, 청년과 특정계층의 경우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진로상담, 취업활동계획수립 등이 이뤄지며, 고용복지 서비스 연계 프로그램, 구직활동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미취업자는 취업지원서비스 종료일부터 3개월 동안 구인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취업자는 장기근속을 위한 취업성공수당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황우상 일자리경제과장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소는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지역일자리 및 고용서비스에 관련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