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9:21 (금)
장수군, 관내 건설 현장 긴급 안전 점검
상태바
장수군, 관내 건설 현장 긴급 안전 점검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2.02.14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이 관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장영수 군수는 14일 장수교 재가설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 추진 상황을 살피고 안전 기준 준수 여부 점검과 겨울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건물 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광주에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지역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각 실과별로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관내 1억 원 이상 하천, 도로, 건축 등 공사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보, 기둥, 벽제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자재의 적정성 등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실시공 등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 현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공사 중지, 영업 정지,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들과 작업자들의 안전”이라며 “안전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 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공사장 주변 현황을 집중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