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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문화포털에서 봄의 시작 알리는 영상콘텐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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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문화포털에서 봄의 시작 알리는 영상콘텐츠 소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02.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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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입춘을 맞이해 문화포털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소개한다. 세부 내용은 문화포털 홈페이지(https://www.culture.go.kr) ‘문화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향긋한 봄의 시작을 느껴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농경사회에서 봄은 가장 중요한 계절 중 하나로, 우리 선조들은 입춘을 특별히 여겼다. 문화포털 <‘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영상에서는 풍년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보리 뿌리 점, 입춘굿 등 다양한 의식을 진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선조들의 다채로운 의식을 감상하며 새로운 해의 행운과 행복을 기대해 보자.
 

2. 2022년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살까요? <상설전시 온라인전시해설: 한국인의 일 년>
한국의 사계절은 각각의 특징이 뚜렷하다. 봄에는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리고, 가을에는 단풍놀이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겨울에는 따스한 온돌에서 하루를 보낸다. 이러한 사계절의 문화와 가치를 담은 국립민속박물관의 상설전시 ‘한국인의 일 년’에서 우리의 계절별 모습을 확인해보자.
 

3. 우리의 모습을 그린 화가, 박수근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국립현대미술관이 개관 이래 처으믕로 박수근 개인전을 운영한다. 우리나라의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일상을 화폭에 담아낸 화가인 박수근은 고즈넉한 한국의 고유 정서를 잘 표현하는 화가로 유명하다. 개인전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에서는 그의 눈으로 본 한국의 나무 모습을 담백한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 그가 담아낸 아름다운 봄의 이야기를 문화포털의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4. 도심 속에서 봄을 알리는 자연 <2021 연수문화재단 기획전시 ‘Hidden Buddy, 숨겨진 존재>
현대사회의 거대한 빌딩숲 사이에 숨어있는 수많은 자연과 동물,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는 연수문화재단의 영상을 소개한다. 기획전시 ‘Hidden Buddy, 숨겨진 존재’에서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도심 속 여러 생물들을 조명하고 이들이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작품 해설과 함께 작가 인터뷰를 통해 일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문정원 관계자는 "많은 생명이 피어나는 계절인 봄은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는 시기다"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를 소원하며 봄을 기다리면 올 한해의 시작이 더할나위 없이 경쾌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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