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상담사와 교육 강사 모집, 3월부터 상담 및 교육 진행
가정방문상담, 놀이치료, 찾아가는 예방교육 등 다양한 지원
가정방문상담, 놀이치료, 찾아가는 예방교육 등 다양한 지원
스마트폰 과의존 극복을 위해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센터의 올해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오는 6일까지 상담사와 교육 강사를 모집한 뒤 3월부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무료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가정, 학교, 단체 등 교육이 필요한 곳에 상담사와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정방문상담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상담사가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상담 6회와 전화상담 2회를 실시하며 추가 상담을 원하면 1번에 한해 추가 진행할 수 있다.
교육 및 상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스마트쉼센터 누리집(www.jicc.or.kr)또는 전화(063-288-8495~7)를 활용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가정방문상담을 신청한 86명 중 과의존 측정 결과 79명이 고위험 및 잠재적위험군에 해당했으나, 상담 후 72명(84%)이 증상이 완화됐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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