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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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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2.01.2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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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예방적 살처분
반경 10km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 실시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전북도가 26일 밝혔다.

이번 발생농장은 지난해 12월 27일 부안군 진서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가와 16km에 위치해 있다.

도 방역당국은 사육중인 육용오리 2만4000마리는 고병원성 확진 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또 발생농장 인근 오리농장 1곳 2만8000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69호)의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도 진행한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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