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예방적 살처분
반경 10km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 실시
반경 10km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 실시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전북도가 26일 밝혔다.
이번 발생농장은 지난해 12월 27일 부안군 진서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가와 16km에 위치해 있다.
도 방역당국은 사육중인 육용오리 2만4000마리는 고병원성 확진 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또 발생농장 인근 오리농장 1곳 2만8000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69호)의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도 진행한다.
전광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