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과 최낙삼·정상섭·이남희 의원이 24일 자치입법 연구 등 공부하는 의원상 확립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원장 이석철)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들 의원들은 정읍시의회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지방자치연구회, 조례입법정책연구회, 경제환경정책연구회를 통해 현장학습, 자치입법 제도개선 연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환경정책 개발 등 직무능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조상중 의장은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원의 본분을 다함은 물론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의원 연구단체 활성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상중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선 유공으로 지난 21일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 공로패를 수상한 바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김진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