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4일 김광수 부시장, 국단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설명절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 대책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설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김제시 2차 재난지원금 신속지급, 저소득ㆍ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5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설 명절기간 동안 김제시는 종합대책 근무반을 편성,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보건ㆍ물가ㆍ환경ㆍ상수도ㆍ교통 등 코로나19 예방과 민생분야 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대응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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