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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금란회· 한국취창업지원센터, 2030 취·창업활성화 정책토론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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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금란회· 한국취창업지원센터, 2030 취·창업활성화 정책토론회 공동 개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2.01.20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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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융합 청년 인재 10만 양성
2030 취·창업활성화 정책토론회 행사 자료 표지
2030 취·창업활성화 정책토론회 행사 자료 표지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금란회(회장 김호식), 한국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신현석)가 공동 주관하는 ‘AI·디지털 융합 청년 인재 10만 양성’을 위한 ‘2030 취·창업활성화 정책토론회’가 2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방역준칙을 엄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홍진기 금란회 사무총장(정치경제연구소장)을 비롯한 회원 중 100명 미만만 참석키로 했다.

이영민 교수(협성대)는“2030 취업·창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좌장인 신현석 박사(한국취창업지원센터 센터장)는 토론이 진행을 맡고, 신정욱 교수(명지대), 김종인 박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이사장), 김세진 교수(경희대), 전창배 이사장(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권대표 대표 (도서출판 수목원가는길), 정진우 취업 준비생 등은 토론에 나선다.

송석준 의원(국민의힘, 경기 이천)은“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으로 적극적 투자와 인력 충원 확대가 어려운 현실에서, 단순한 전략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높은 청년들에게 “2030세대와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의 현실이 반영된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인사(팜프랫)했다.

김호식 회장(전, 해양수산부 장관)은“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진전에 따른 ICT 융복합 추세, AI산업의 확산, Platform 산업의 급성장 등 우리의 산업 현장은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때 “우리는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를 리드할 청년 인재를 양성하여 대처해 나가야 되겠다는 뜻에서 오늘 포럼은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축하(팜프랫)했다.

발제에 나선 이영민 교수(협성대)는“2030 취업·창업 활성화 방안”에서 2030세대의 일자리 정책의 주요 원리는 세대 특화 전략으로 보고, 현 2030세대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실질적 수요파악과 전달체계 개선이 중요하다“고 (사전)발표했다.

2030 취·창업활성화 정책토론회 발표 자료
2030 취·창업활성화 정책토론회 발표 자료

또한 그는 ”2030세대의 취향과 자율을 중시하면서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방식 강구해야 한다“고 하며, ”일자리 정책의 개념을 확대“해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인적자원개발로부터 정보화에 이르기까지 2030세대의 일상생활, 결혼, 자녀 양육에 밀접한 영역을 포괄하는 정책을 수립해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2030 맞춤형 일자리 정책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 정책 프로그램과 수혜자의 실질적 Matching,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2030세대의 정책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면서 참여자와 수혜자를 적재.적소에 배치 알선하는 전문인력을 배양해 이들로 하여금 변화하는 수요를 파악하게 하고도움을 요청하는 청년층의 자문과 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에서 유사한 목적과 내용의 정책들을 유형별로 조사하여 정책 연결망을 구축(콘텐츠문야, 30대 여성, 장애인, 고교졸업생 등)하는 포커스 그룹 네트워킹을 강화해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현장주임의 직업훈련 강화, 일자리와 삶을 연계하는 지원정책 필요, 포괄적 일자리 네트워크 운영, 지역특화 우수 일자리 확충, 맞춤형 종합 멘토링, 지식서비스산업 육성, 해외진출 및 사회적 일자리 확대, 진로지도강화, 대학 내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창업교육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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