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이프(대표 신미선)가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을 위한 국민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진안군 제2농공단지에 소재한 ㈜그린파이프는 17일 전봉준 장군과 무명 동학농민군을 포함한 새로운 군상(群像)을 제작하는데 활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그린파이프는 건축·토목 분야에 이용되는 폴리에틸렌 하수관과 수도관 등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이다.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모금액은 1인당 1만원 이상이다. 2월 말까지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농협 301-0293-6115-941, 새마을금고 9002-1982-1847-9)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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