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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 행복도시 만들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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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 행복도시 만들기’ 주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1.17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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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청년발전기금 운용 등 134억 투입…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정읍시가 올해 총 134억원을 투입, 청년이 머물고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한다.

4차 산업에 대비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 등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청년발전기금 운용,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기업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 졸업생 장학금·구직지원금 지원,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등 38개 사업이.

청년이 꿈꾸는 정읍’, ‘청년이 즐거운 정읍’, ‘청년이 행복한 정읍을 위해 취업, 창업, , 문화, 교육 분야에서 다양하게 추진되는 정읍시의 올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살펴본다.

# 도내 최초 청년발전기금 5년간 50억 조성 운용

시는 청년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에 중점을 두고 정부의 청년기본법 제정에 발맞춰 지난 2020정읍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지난해 5정읍시 청년발전기금 설치·운용 조례를 제정했다. 도내 최초로 운용하는 년발전기금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총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청년발전기금 10억원을 투입해 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대표사업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술창업과 창업기업 인력지원, 지역인재 채용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0SK넥실리스(대표 김영태)와 손을 맞잡고 샘고을시장 인근에 청년 공유가게 1·2호점을 오픈했다.

공유가게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창작자와 청년 창업자의 판로를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시는 다양한 로컬 창작자와 청년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청년발전기금에서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생태계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청년&기업 취업연계 프로그램 구축 본격 운영

시는 미래성장 동력인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들과 지역기업 간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구인을 필요한 기업들이 사전에 정보를 입력한 데이터를 통해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50여개의 구인업체와 7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구직 희망자는 개인정보와 구직 관심분야 등을 입력하고, 기업체는 기업정보와 구인정보 등을 상시 입력해 상호 간 채용정보를 수시로 조회함으로써 손쉽게 취업정보를 연계해준다.

특히, 구직희망 청년들이 채용 알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프로그램 직접 조회 없이도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기업체와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일반청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기업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 홈페이지(http://www.청정지대.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1544-8834)로 문의하면 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기업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년중심·청년체감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실현

시는 지난해 11월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읍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 5개년(2022~2026)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은 정읍의 현실 여건을 반영해 일자리, 교육·훈련, 주거환경, 참여·, 복지·건강 등 주요 5개 분야에 신성장 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 청년 역량강화 교육,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등 사업안이 도출됐다.

시는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사업들을 심도 있게 검토 분석, 매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통해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읍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소통과 정책 제안, 심의 의결을 담당하는 기구로 청년이 소외당하지 않고 다각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010월 출범했다.

# 청년지원센터 취업·창업 연계·지원 등 내실 운영

시는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3월 개소한 청년지원센터(센터장 백정록)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역할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창의력, 역량강화를 위한 협업, 교육, 공유, 나눔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과 정읍시를 연결하는 가교역할 등 청년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창업 분야에서 구인업체와 청년들 간 연계·지원하고, 전문가 멘토링과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SNS를 활용해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청년지원제도 등의 정보 습득을 가능하게 하고, 정읍시 대표 홈페이지 내 청년 방을 개설해 각종 청년정책과 지원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청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내 세대통합을 위한 사업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역 청년창업 기반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전북분소(소장 한수철)와 전북(정읍) 상생지원센터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IT 전북분소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상생지원센터의 공간 제공과 기술 이전, 인력 개발 등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과 협조, 입주청년을 모집·관리 역할을 한다.

# 고교 졸업생 장학금·구직지원금 100만원 지원

시는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등록금과 초기 정착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취업·구직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지원금을 지원.

이를 위해 13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35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대학교 재()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또한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되어 경제적 회복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통해 채무 분할상환 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입금(채무 잔액의 5%) 일부를 지원한다.

유진섭 시장은 “‘청년이 성장하면 정읍의 미래가 성장한다는 정읍시 청년정책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권리 보장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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