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는 지난 16일 오후 3시 한라마을 작은도서관 강당에서 클린콘텐츠 제주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이 본부는 이를 통해 제주를 환경과 생태적으로 클린하고 동시에 인성 가치와 문화적으로도 클린한 모범 제주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본부는 2007년 발족한 이후 클린 문화, 클린 피플, 클린 사회를 모토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성 가치 확산과 건강한 미디어 사용 및 건전한 콘텐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클린콘텐츠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클린콘텐츠 제주위원회의 총괄위원장에 김동호 한라마을 작은도서관 관장이 위촉되었고, 상임고문에 박호래 교수를 비롯하여 김용태 총무위원장, 강기병 홍보위원장, 김창학 금융포럼위원장, 고경남 대외협력위원장, 공준우 클린정보위원장, 이석재 환경회복위원장이 위촉되어 더욱 클린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발대식에는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에서 안종배 회장, 심현수 대표, 차경환 인성위원장이 직접 제주로 내려와 참석하여 클린콘텐츠 제주위원회 발족을 축하하고 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축사에서“ 제주는 클린 에어, 클린 바다, 클린 하늘 등 클린한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 제주에 우리의 가치와 인성을 클린하게 만들어 주는 클린콘텐츠 운동을 전개하는 클린콘텐츠 제주위원회가 발족하여 클린 피플, 클린 사회를 만들어 아름답고 따뜻한 정감이 넘치는 제주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김동호 클린콘텐츠 제주위원회 총괄위원장은“이번에 클린콘텐츠 제주위원회가 발족함으로써 환경과 가치가 공히 클린한 제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대한민국의 클린 모범 지역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