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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치 NFT 운동, 하우스 오브 카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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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치 NFT 운동, 하우스 오브 카드 프로젝트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01.14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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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정치의 유력 대선 후보들을 소재로 하는 NFT 토너먼트 프로젝트인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Kard, 이하 ‘혹(HOK)’ 프로젝트)가 런칭됐다.

백악관을 무대로 한 미국의 정치드라마 하우스오브카드(House Of Cards)에서 따온 ‘혹(HOK)’ 프로젝트는 요즘 화제인 NFT 아트 요소에 경쟁 요소를 더해 대선 레이스를 게임처럼 풀어낸 것이다.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마스크DAO(MaskDAO) 팀에 따르면, 한국판 하우스오브카드 프로젝트는 대선 후보 5명을 대상으로 NFT를 발행한다.

이 NFT 대선 레이스는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2월 15일 전까지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서 치러지며, 매 기간마다 새로운 컨셉의 NFT 작품을 만날 수 있고 판매 건수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 NFT를 가린다.

판매 금액의 80%가 2월 15일부터 진행되는 투표 캠페인 모드의 지갑으로 이전되고, ‘투표 인증샷 NFT’를 발행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국민투표 NFT 로또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과 4·15 총선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국민투표 로또를 연상시킨다.

마스크DAO 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남은 지금 코로나 시국이라는 한계 때문에 좀처럼 대선의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치에 관심이 있고 선거 활동을 하고 싶은 유권자를 위해 온라인 참여와 투표 독려 목적의 캠페인으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혹(HOK)’ 프로젝트는 14일부터 런칭 이벤트로 최초 구매자에게 각 후보별 NFT 500개 한정판을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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