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제14대 지사장에 이종화 전주완주임실지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이종화 지사장은 “존경하는 농어업인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 이 지사장은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수행과 기존의 주력사업은 더욱 고도화 시켜 나가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해 기반을 돈독히 하고, 신뢰와 배려,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종화 동진지사장은 전북 장수 출신으로 지난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새만금사업단 경영지원부장, 경기지역본부 김포지사 농지은행부장, 동진지사 고객지원부장, 전주완주임실지사장을 역임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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