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2022년도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해마다 열린다.
올해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도내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도내 소재 단체 소속이거나 접수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도내에서 거주한 사람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 및 해당 직종 기능사시험 면제 특전이 주어지며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대회참가 희망자는 경우 마이스터넷 홈페이지(meister.hrdkorea.or.kr)에서 접수 후 기타증빙서류를 전라북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2022년 지방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인력풀) 모집이 2월 18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지원요건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홈페이지(jeonbuk.hrdkorea.or.kr)를 참고하거나, 전라북도기능경기위원회(210-9263)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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