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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리프팅 시술, 탄력 잃은 피부에 효과적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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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리프팅 시술, 탄력 잃은 피부에 효과적이려면?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01.1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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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나눔의원 피부전문의 서동훈 원장
연세나눔의원 서동훈 대표원장

피부가 좋으면 치장보다 외모가 돋보인다. 윤기 있고 탄력 넘치는 피부를 가진 사람은 외모뿐 아니라 비교적 삶의 여유도 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피부다. 많은 사람들이 외모를 가꾸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도 피부인 이유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외부의 환경과 만나는 가장 바깥 부분으로 밖으로부터 들어오는 유해한 요소를 차단하여 신체 건강을 지키는 장벽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자외선, 먼지 등 외부의 물질이 들어올 수 없게 되어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일시적인 효과 이상을 노리기 힘든 것도 피부의 이런 방벽 기능 때문이다.

피부가 처지고 윤기를 잃게 되는 것은 피부를 해치는 외부 요인이나 노화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는 내 콜라겐이나 섬유세포가 감소하며 점차 탄력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개선되기 어렵다.

이때 보다 근본적인 방법으로 탄력을 잃은 피부를 회복하는 방법으로 피부리프팅 시술을 택하게 된다. 피부리프팅은 말 그대로 처진 피부에 다시 탄력을 주어 회복하는 것으로 다양한 방식의 시술법이 있다. 레이저로 피부에 화상을 입혀 회복 과정에서 탄력을 만드는 각종 레이저 시술방식이나 보톡스, 필러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화상이나 통증에 대한 두려움, 부작용, 그리고 장기간 남게 되는 시술 흔적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최근에는 이런 우려를 개선한 주파수의 파동을 이용한 피부 리프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부에 전달되는 주파수가 파동을 일으키고 여기에 피부가 공명하는 과정에서 콜라겐이나 섬유세포가 스스로 생성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주파수 파동을 이용한 피부 리프팅 시술 중 ‘코레지 리프팅’의 경우 ‘코레지2.0’이라는 피부리프팅 전문 의료기를 사용하는데, 주파수의 공명에너지와 핸드피스를 사용하여 진피 내 콜라겐을 자극한다.

코레지2.0은 16가지의 공명 파장을 만들어내며 1초에 최대 6400만 번의 세포 운동을 유도해 피부가 스스로 콜라겐을 회복할 수 있게 한다. 레이저 시술시 발생하는 열감이나 통증이 없고 마취 없이 짧은 시간에 시술을 마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레지2.0은 기존의 코레지 제품의 피부리프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석션 기능이 있는 핸드피스를 추가한 것으로 핸드피스를 피부에 흡착하여 파장을 전달하여 더욱 정확한 부위를 시술 할 수 있다. 에그 핸드피스로 부르는 이 장치는 5단계로 파장을 조절할 수 있는데다 음압과 시간 조절이 가능해 개별 피부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다.

코레지 리프팅은 비교적 편리하고 부담감이 적은 시술법이지만 개개인의 다양한 피부 상태에 따라 주파수이 범위나 강도를 조절해야 하므로 무엇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연세나눔의원 서동훈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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