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기시재 의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1년 목민상을 수상했다.
목민상은 전국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의 권익 옹호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시재 의원은 지난해 4월 ‘정읍시 소상공인 기본 조례안’을 개정함으로써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산업·경제의 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른 소상공인 육성 및 보호에 관한 사항 등 정읍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정읍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정읍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기시재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이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소상공인 체질 개선을 위한 경영환경 지원 시스템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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