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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 임기제장학사도입과 내부형공모제확대 등 혁신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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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 임기제장학사도입과 내부형공모제확대 등 혁신안 발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01.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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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인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이 임기제 장학사 도입과 내부형 공모제 확대 등 전북교육청 혁신안을 발표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6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감염병의 위기는 교육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고 우리 교육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교육대전환은 교육청의 시스템 혁신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전 부교육감은 "각 현장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현장 교사를 선발해 장학사·연구사로 활동한 후 임기 3년이 종료되면 원 직위로 복귀하는 제도인 ‘임기제 장학사’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기제 장학사’는 탁상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교육현장 전문가인 선생님들이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과감히 확대해 전북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특색에 맞는 내부형 교장공모제의 확대를 제시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내부형 공모제에 대해 임기가 끝나도 원직복귀를 하지 않는 점과 일부에서는 ‘코드인사’ ‘보은인사’의 통로라고도 지적하고 있지만 내부형 공모제가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경영 등 현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과 신뢰형성을 주도해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긍정적인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정성, 투명성, 윤리성의 3대 선발 원칙을 준수하는 등 내부형 공모제의 선발 과정을 보완해 지속하고 더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전북교육청 공모교장심사위원회에 전교조, 교총, 전북교사노조, 실천교육교사모임 등 교원단체에서 추천한 인사를 포함해 심사위원을 구성한다면, ‘편향’ ‘코드’ ‘보은’ 이라는 수식어를 떨쳐버릴 수 있을 것이다”는 대안도 제시했다.

또한 공모교장의 임기를 마치면 원직복귀의 법령규정과 인사원칙을 지키고, 공모교장 임기 중에 교장 자격연수를 받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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