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성익),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전경훈)는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해 2022년 정책자금 자금접수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중진공은 경기회복 지연 및 중소기업 자금사정 악화에 따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5.1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며, 한국판 뉴딜분야에 2022년 정책자금 전체 예산의 63.2%인 3.2조원을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탄소중립·ESG 인식확산 등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정책자금 지원프로세스의 비대면·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통해 스마트금융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기존 PC에서만 가능하였던 상담예약과 자가진단을 모바일로 확대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정책자금 상담예약이 가능하고, 진행단계별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브랜치를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화를 통한 기관과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시스템도 도입한다.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지역본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 1811-3655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훈 전북서부지부 지부장은 “22년 중소기업의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 및 탄소중립·ESG 인식확산 등을 위한 정책자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비대면·디지털 방식의 정책자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