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위치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더블유엠어시(WM.ASSI)가 ‘2021 핀업디자인어워드’와 ‘잇-어워드’에서의 잇따른 수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D/3D디자인과 제품개발, 시제품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더블유엠어시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잇-어워드’에서 ‘가정용 식물 재배기’ 제품으로 디자인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잇-어워드’는 ‘굿디자인’ ‘팩스타’와 함께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권위 있는 상으로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디자인 분야에서 그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인 ‘2021 핀업디자인어워드’에서는 ‘PIN UP BEST 100’을 수상해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더블유엠어시의 김우찬 대표는 “명확한 분석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에서 기반 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시장성 조사를 통해 제품을 명확히 파악해 제품을 설계하고 더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법인 전환을 진행하고 있는 더블유엠어시는 올해 서비스 확대해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고도화된 3D디자인 및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인재 양성과 기업 성장을 목표로 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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