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19안전체험관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해 국립임실호국원 충혼탑에서 신년참배를 진행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참배에는 강창환 전북119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해 30명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충혼탑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배 이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운영 각오와 결의도 다졌다.

강창환 관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체험관을 찾아주신 도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 더 가까운 곳에서 피부에 와닿는 양질의 안전체험 콘텐츠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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