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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김경곤회장, 국악발전 유공 '문화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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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김경곤회장, 국악발전 유공 '문화포장' 받아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01.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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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김경곤회장이 국립국악원 개원70주년을 맞아 전통예술발전 기여자에게 수여하는 유공자포상식에서 국악발전 유공 '문화포장'을 받았다. 김경곤 회장은 1991년 우진문화공간을 만들고 2001년 우진문화재단을 설립하여 30년째 ‘판소리다섯바탕의 멋’ ‘우리소리 우리가락’ 등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치르며 국악발전에 힘쓰고, 지역 문화예술진흥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

우진문화공간은 국악, 연극, 미술, 무용 등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이 창작물을 발표하는 공간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자유의지가 표출되는 창작과 실험의 해방구로 자리잡았다. 특히 우진문화공간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사업이 정례화된 판소리공연인 ‘판소리다섯바탕의 멋’이다. 판소리는 전라도를 대표하는 전통예술이며 전북이 판소리의 본향이라는 자부심이 높았으나 정례화된 판소리공연이 없어 소리를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는 환경이었다.

당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던 판소리명창을 초청하여 하루에 한바탕씩 5일간 완창에 가깝도록 공연하는 이 프로그램에 고 박동진 명창과 안숙선 명창이 단골 출연했고 동편제의 강도근 명창, 동초제의 오정숙 명창과 성창순, 송순섭, 조통달, 
김일구 등 당대 내로라하는 명창들이 이 무대를 통해 전라도 귀명창들과 조우했다. 

현재 우리나라 판소리계를 대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명창으로 이난초, 송재영, 왕기석, 전인삼, 윤진철, 방수미, 장문희 등 수없이 많은 명창들이 이 무대를 거쳐 갔다. 국립민속국악원 (왕기석 원장)은 “김경곤 회장님이 30년을 문화예술지원에 매진해 오셨으며, 재산의 사회 환원뿐 아니라 해마다 문화사업에 1억원내외의 자금을 기부하고 있는 분으로서 이 시대의 진정성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시는 훌륭한 분”으로 우리 모두 본받아야 할 어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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