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계곤 조합장 통일부 장관상, 고상곤 상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군산원협농협(조합장 고계곤) 구성원들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쳐 각종 상을 휩쓸었다.
3일 원협에 따르면 고계곤 조합장과 고상곤 상무는 각각 통일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 조합장은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민간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2021 정부포상 전수식 및 자유수호 강연회’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 상무는 농협발전과 농촌소득 증대를 통해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벤처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역량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지역벤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벤처기업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함민아 상무와 유정민 과장은 농업인 실익증대 및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허세원 계장은 삼락농정 실현에 앞장서고 ‘아름다운 산하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에 기여해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군산원협 고계곤 조합장은 “군산원협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2년에도 임직원들은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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