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북동 소재 (유)은진종합공구(대표 강정남)와 오식도동 소재 ㈜원진엔지니어링(대표 문진호)은 3일 농협상품권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짬뽕라면을 회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회현면 전중마을 김인구씨도 1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얀마농기코리아(대표 김서양)에서도 성금 50만원을 각각 회현면사무소에 전달해 왔다.
또 조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주봉주)는 성금 250만원을, 삼학동 5통(통장 김미숙) 주민들은 성금 18만원을, 나운1동 익명의 후원자는 떡국용 떡 40kg을 각각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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