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18~39세,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
군산시가 2022년 전북형 청년수당(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저소득 청년의 낮은 임금을 보전해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자는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신용·체크카드와 연계한 포인트를 지원받아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여러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집인원은 375명으로 도내 주력산업 분야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만18~39세 군산 청년이다.
지난해에는 지원분야 중 중소기업의 경우 지원업종이 제조업과 정보통신업으로 한정됐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의 폭넓은 임금 보전을 위해 중소기업 업종제한을 해제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참여 신청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tttd.jb.go.kr)에 접속해 참가 자격을 확인하고 증빙 파일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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