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5 (금)
도,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대외협력 구현
상태바
도,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대외협력 구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12.30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대응 정치권 정책협의회, 화상회의 시스템 안착 방역 분위기 조성
전국 최초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자원봉사 참여 전국 1위
생태문명 전북 브랜드 구축, 온라인 매체홍보 다각화, 홍보협업 강화
통일부 남북교류협력사업 사전승인, ‘전북형 남북협력사업’ 추진 동력 확보

전북도가 올 한해 전국 최초 자원봉사마일리지통합관리시스템 운영과 생태문명 브랜드 구축, 전북형 남북협력사업 추진 등  대외협력업무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도는 먼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내·외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국 자체적인 다양한 비대면 정책을 발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면모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의 불확실성과 정부정책 및 정치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의 소통 강화, 그 결과 국가예산 역대 최대 확보(8조 9,368억원)를 비롯해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출범 ▲새만금 내부 지역간 연결도로 예타조사 착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노을대교 등 16사업, 3,609억원을 반영시켰다.

도는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14개시군과 협업해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12월부터 자원봉사활동시간에 대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도내 공공시설 및 할인가맹점, 문화공연 티켓구입 등 마일리지를 통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이 도민들에게 가장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 올해부터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다양한 가족문제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매월 전화와 문자로 안부체크서비스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이주여성 상담소 운영 및 경찰, 법률, 의료지원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전문 상담을 지원했다.
 
도는 끝으로 공공 기관 주도하는 “전북형 남북협력사업” 포문을 열기도 했다.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으로 대북사업자 지정과 지자체가 남북교류협력의 주체가 됨에 따라  통일부가 주관한 협력사업 사전승인 공모에 3건(농업2, 축산1) 선정됐다.

한민희 도 대외협력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는 상황속에서 내년에도 대외협력업무의 안정적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