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문용규) 산학협력단은 27일 AI뉴테크전략실에서 조선이공대학과 ‘대학 간 혁신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를 통한 상호협력 증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간담회‘ 를 가졌다. 

산·학·연 전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전주비전대와 조선이공대는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이번 포럼(간담회)을 마련했다. 

대학들이 각자도생을 넘어 동반혁신, 동반성장의 길로 나아가는 모멘텀으로 삼아야한다는 절실함이 이번 포럼을 실행하게 된 이유라고 비전대는 설명했다.

최승훈 비전대 산학협력단장은 “고등교육은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뉴노멀 시대를 맞이 하고 있다”며 “조선이공대학과 고민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함께 솔루션을 만들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고 더 나아가서는  대학혁신을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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