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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익산시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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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익산시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2.23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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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 100억원 규모 국비 확보, 관광 활성화 기대

익산시가 문체부 지정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돼 향후 백제문화 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로서의 지역자생력이 강화되고,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유발 효과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한병도 의원(익산을, 행안위)은 23일,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제3차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도시’는「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다.

익산시는 지난해 말 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돼 1년간 4개 분야 19개의 예비사업과 10개의 연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익산역과 귀금속단지 등에서 진행된 현장실사 등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후 익산시는 최근 최종발표회에서 16개의 예비문화도시 중 6개 지자체만 선정되는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으며,‘역사로 다(多)이로움’이란 새로운 도시 가치로 호평을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100억원 규모의 국비를 통해‘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도시와 역사의 재인식’등 세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병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문화도시 지정 추진’을 공약한 바,“이번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은 익산시민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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