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부터 다양한 할인이벤트로 출발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24일부터 음식배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종합쇼핑 플랫폼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배달의 명수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60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종합쇼핑 플랫폼 오픈 기념으로 오픈기념 할인쿠폰 이벤트, 2021년 만족도 조사 참여 할인쿠폰 이벤트, 생필품 공동구매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오픈기념 할인쿠폰은 24일부터 신규입점 가맹점 대상 주문 시 5천원 할인 및 기존 입점 가맹점 주문 시 2천원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만족도 조사 할인쿠폰은 오는 27일부터 설문조사 참여 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새롭게 준비된 공동구매전은 군산슈퍼마켓협동조합 지원으로 생필품 7개 품목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26일까지 판매한다.
음식배달앱으로 출발한 배달의 명수는 지난 6월부터 고도화 개발에 착수해 마트, 로컬푸드, 기타 업종을 위한 별별배달 카테고리를 구비했다.
또 공동구매, 마감 할인, 스탬프 기능 등 마케팅 기능을 추가하며 소비자가 다양하고 편리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강임준 시장은 “변화된 배달의 명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온라인 종합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산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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