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집을 비운 틈을 타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22일 A씨(50대)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A씨는 군산시 서수면의 한 단독주택에 들어가 가방 등 1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목격한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추적에 나선 결과 익산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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