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공동대표 김호석, 김은정)이 21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105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호석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내장산의 9봉 중 하나인 망해봉을 등지고 용산저수지를 바라보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경관과 청정자연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의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며 정읍시가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연예인 초청 이웃돕기 골프대회를 주관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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