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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내년 흑호랑이해 신년화두 ‘근고지영(根固枝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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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내년 흑호랑이해 신년화두 ‘근고지영(根固枝榮)’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1.12.2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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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신년화두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근고지영’은 든든한 뿌리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꽃과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는 뜻으로 장수군은 지난 민선7기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군은 올 한 해 지난해부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시국을 극복하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해왔다.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자 전 군민에게 1인당 5만 원씩 장수군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했으며,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기업 유치 등을 통해 민생회복은 물론 미래 먹거리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도시로 도약했다.
장수군은 내년 가야역사관 개관을 비롯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보금자리 개소, 장수군립체육관 건립 등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위한 역점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2021년 민선7기 주요 현안이 대부분 완료됐고, 장수군의 미래 성장 사업 성과도 결실을 맺고 있는 만큼 지난 성과들을 동력 삼아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장수군민들과 함께 2022년 임인년에도 쉼 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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