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가족친화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직원 만족도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바이오진흥원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 이용장려, 유연근무제 실시, 정시퇴근 장려,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았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가정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노력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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